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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로 확산되는 ‘전능신’ 이단 조직의 동향 ——‘전능신’ 이단 조직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4)
2026-04-16


“전능신” 이단 조직은 지속적으로 회원들을 선동하여 해외에서 허위 진술서를 작성하고 난민 신분을 사취하도록 부추기며, 현지에서 지부를 설립하고 발전시키려는 불법적 목적을 달성하려 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다수의 국가 권위 기관 및 언론 매체들은 “전능신” 이단 조직이 자국 사회에 끼치는 해악과 이들의 “가짜 난민” 불법 행태를 폭로해 왔다. ‘전능신’ 이단 조직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본문에서는 해당 조직의 이단적 본질과 현실적 해악을 간략히 정리하였다. 이는 각국 정부와 대중이 그 해악을 명확히 인식하고 이에 상응하는 경각심을 갖도록 촉구하는 한편, 각국 법 집행 기관이 경계를 높이고 감시를 강화하여 법에 따라 엄중히 단속하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전능신” 이단 조직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확산되고 있으며, 조직 체계가 치밀하고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고 지부가 여러 국가 및 지역에 퍼져 있어, 그 심각한 해악이 이미 다수 국가 사회에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러시아에서 ‘성상 기도’를 미끼로 온라인 침투 시도

2024년 4월 5일, 러시아 Sensaciy.net 웹사이트는 일부 가짜 정교회 신자들이 러시아 소셜 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자신의 페이지에 성상 사진을 게시하며 이를 ‘신의 은총’이라 칭하고, 이곳에서 기도할 것을 촉구했다. 러시아 정교회 톨리아티 교구 성 기혼 성당의 사제이자 선교 보조자인 올레그 모로즈 대주교는 이들이 정교회 신자가 아니라 “전능신” 이단 조직의 구성원이라고 지적하며, “이 이단 조직은 정교회로 위장하고 정교회 신자의 명의를 빌려 인터넷상에서 활동하고 있으니, 모두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상 사진” 상단의 빨간색 표시 부분은 “전능신”,

하단의 빨간색 표시 부분은 “예수를 믿는다면 아멘이라고 말하라”

베트남에서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이단을 전파하고 루머를 유포하며 공포를 조장

2026년 1월 16일, 베트남 《라오카이 신문 전자판》 웹사이트(Baolaocai.vn)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라오카이성 공안 당국은 최근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이단 조직 ‘전능신’의 비뚤어진 교리를 유포한 3명에 대해 행정 처분을 내렸으며, 각자에게 750만 동(VND)의 벌금을 부과했다. 조사 결과, 해당 인물들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사실을 왜곡하고 공포를 조장하는 글을 게시 및 유포했으며, 자연재해와 코로나19 사태를 빌미로 선동과 포섭을 시도해 대중의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당사자들은 불법 행위를 인정하고, 자발적으로 계정을 삭제했으며, 더 이상 이러한 정보를 유포하지 않겠다는 서면 서약을 제출했다.

▲베트남 언론 관련 보도 스크린샷

한편 ‘베트남인넷’의 2025년 10월 10일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부 국내안전국은 지난 9월 10일 호치민시 빈흥화 A동 당국이 이전에 ‘전능신’에 발급했던 종교 활동 등록증을 공식적으로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당 조직은 불법 단체로 인정되었으며, 모든 집회와 활동은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

▲“베트남인넷” 2025년 10월 10일 보도 스크린샷

보도에 따르면, 이곳은 한때 ‘전능신’이 베트남에서 마지막으로 합법적으로 등록한 집회 장소였으며, 등록증의 취소는 이 이단 단체의 베트남 내 모든 활동이 전면 금지되었음을 의미한다.

한국 농촌 고용 시장에 개입, 지역 주민들 우려

2022년 3월 15일, 한국 언론 ‘종교와 진리’는 ‘전능신’ 이단 단체가 부정한 수단을 사용하여 한국에서 주택과 토지를 매입함으로써 한국 부동산 시장 질서를 심각하게 교란하고, 지역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 및 훼손하여 민원을 야기했다고 보도했다. 한국 관계 당국의 조사 결과, ‘전능신’ 이단 단체가 등록한 농업 법인의 사업 범위에는 ‘농촌 일자리 제공 및 농업 작업 대행’ 등의 업무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현지 주민들은 ‘전능신’ 이단 단체가 다시 한번 한국의 농촌 고용 시장에 개입하려 한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국 언론 ‘종교와 진리’ 보도 캡처

인도네시아 가톨릭 신자들에게 침투 시도

2022년 8월 16일, 가톨릭 아시아 통신사 웹사이트(Ucanews.com)는 ‘전능신’ 이단 조직이 가톨릭 신자가 다수를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동누사텡가라주에서 현지 주민들을 유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현지 관련 당국은 우려를 표명했으며, 동누사텡가라주 당국은 ‘전능신’ 이단 조직의 현지 침투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종교계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해당 이단 단체의 부정적 영향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필리핀 소녀가 유혹을 받아 가출해 현지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2025년 6월 12일, 필리핀의 한 네티즌이 ‘팅 아이돌’(Tin Idol Vlogs)이라는 계정을 통해 페이스북 그룹 ‘필리핀 뉴스’(Philippine News)에 실종자 수색 게시물을 올리며 대중에게 미카를 함께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미카는 ‘전능신’ 사이비 종교 단체 구성원들의 유혹에 빠져 학업을 포기하고 가출했으며, “‘천국의 자리’를 얻기 위해 가족을 희생해야 한다고 들었고, 2025년에 세상이 종말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한다. 이 게시물은 곧 필리핀 소셜 미디어에서 대량으로 공유되고 댓글이 달렸다. 이와 동시에 미카의 언니 맥콜리와 어머니 그레이스(Grace Cibraborn y Martinez)는 경찰에 신고했고, 바루고 경찰서(Barugo PMS)는 실종자 수배 공고를 발표했다.

▲바루고 경찰서(Barugo MPS)가 카미의 실종 전단지를 배포했다

한편, 《마닐라 타임스》 2024년 6월 10일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SEC)는 “Ang Iglesia ng Makapangyarihang Diyos Inc.”(전능신교회)의 법인 등록을 취소했으며, 이 조치는 불법 모금 및 정신적 조종을 일삼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이비 종교 단체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단속을 의미한다. SEC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해당 단체는 허가받지 않은 모금 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는 증권법 위반일 뿐만 아니라 신도 착취와 관련된 더 심각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마닐라 타임스 2024년 6월 10일 보도

인공지능을 이용한 이스라엘 대상 사이버 침투

2025년 12월 18일, 이스라엘 《하아레츠》지는 “전능신”이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콘텐츠를 위조하고, 그룹을 구성하거나 강좌를 개설하는 등의 방식으로 타인을 비밀 “전도”의 덫에 빠뜨려 이스라엘 유대인들에게 사상적 침투를 시도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스라엘 인터넷 협회(Israel Internet Association) 연구원들은 이 이단 단체의 지역 지부와 관련된 소셜 미디어 계정, 틱톡 페이지, 왓츠앱 그룹이 이스라엘 사용자에게 끊임없이 ‘종교’ 콘텐츠를 전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인공지능으로 생성된 유대교의 핵심 경전인 히브리어 ‘토라’ 강의가 대량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이단적 사상과 허위 주장이 섞여 있어 명백한 기만성과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전능신’의 온라인 활동과 연관된 틱톡 채널이 AI로 생성된 기도 콘텐츠를 홍보하고 있으며,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수십만 회에 달한다

아랍어권 지역으로 침투해 현지 사회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레바논 국영 통신사의 2019년 2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레바논 경찰청은 이날 인터넷을 통해 활동하는 반기독교 단체 ‘전능신’에 대해 경계를 당부하는 경보 통지를 발령했다 . 레바논 공안청은 통지문에서 “전능신”이 스스로를 “종교”라고 자칭할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기독교를 모욕하는 내용을 유포하고, 악명 높은 성적 유혹, 협박 및 갈취, 심지어 납치 등의 수단을 통해 신도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통지문은 발표 후 이집트, 아랍에미리트 등 여러 국가의 언론에 인용되었다.

▲레바논 국가통신사 웹사이트 스크린샷

프랑스 이단 감시 기관, 보고서 발표 통해 전능신을 중점 감시 대상으로 지정

프랑스 정부 산하 이단 감시 기관 MIVILUDES가 이단 감시 보고서(2022-2024)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는 ‘신천지’ 외에도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회’(WMSCOG)와 ‘전능신교’(The Church of Almighty God)에 대해서도 다수의 민원이 접수되었다고 지적했다. ‘전능신교’에 대해 보고서는 “이 단체는 여성을 신의 화신으로 보는 교리를 핵심으로 하며, 조종, 세뇌, 죄책감 유발, 하루 2시간 이상의 온라인 전도 훈련, 그리고 다른 교회에 침투해 전도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 산하 이단 감시 기관 MIVILUDES가 발표한 보고서 표지

멕시코 쌍둥이 자매, ‘전능신’ 조직 참여로 가출

《멕시코 솔라》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시의 17세 쌍둥이 자매가 2023년 2월 4일 현지에서 실종되었다. 어머니의 진술에 따르면, 이 쌍둥이는 사이비 종교 ‘전능신’ 신자이며, 실종은 ‘전능신’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언론 보도와 정부 당국의 압박 속에 2월 8일, 실종됐던 쌍둥이 자매가 스스로 집으로 돌아왔다.

▲실종자 알론드라 아비게일 카사스 에르난데스

수사 과정에서 쌍둥이의 어머니 아수세나 에르난데스(Azucena Hernández)는 두 딸 모두 ‘전능신’ 신자이며, 인터넷을 통해 ‘전능신’과 접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